지식재산권 보호와 학술 교류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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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가 ㈜원밀리언과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에서 '지속 가능한 한국대중문화 발전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과 원밀리언 리아킴·윤여욱·김민자 공동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원밀리언은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내 댄스 아카데미 중 하나로, 안무가 매니지먼트, 콘텐츠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중문화예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의 인력 양성 ▲지식·기술 교류와 학술 교류 ▲저작권 보호 관련 분야의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K-댄스 스튜디오와 함께 재능 있는 학생들이 전문 인재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고, 정례화된 K-댄스의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요건들을 지속해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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