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생군사학교에 국군장병 위문금도 전달
  • ▲ 성신여대 이원호 교학부총장(앞줄 왼쪽 2번째)과 제218학군단장 김수남 중령(앞줄 왼쪽 1번째) 일행이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 성신여대 이원호 교학부총장(앞줄 왼쪽 2번째)과 제218학군단장 김수남 중령(앞줄 왼쪽 1번째) 일행이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 하계 입영훈련 중인 성신여대 제218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이어지는 하계입영훈련은 3·4학년 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각 4주간 전투 지휘자 역할 수행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분대공격, 방어, 독도법, 수류탄, 개인화기 등을 훈련한다.

    이날 이원호 성신여대 교학부총장은 김동호 육군학생군사학교장과 환담하고, 후보생 격려의 의미를 담아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교학부총장은 "폭염 속에도 힘든 군사훈련을 이겨내는 모든 학군단 후보생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훈련을 마무리하고 유능한 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1년 12월에 창설한 성신여대 제218학군단은 2012년 첫 학군사관후보생을 선발한 이래 매년 3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 학군단 역사가 길지 않지만, 임관 시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장교를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학군단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 ▲ ⓒ성신여대
    ▲ ⓒ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