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3조…전년동기대비 9.1%↓신규수주 8.3조…해외수주 4.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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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42억원으로 전년동기 2548억원 영업손실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2분기 영업이익도 93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상반기 매출은 6조3681억원으로 전년동기 7조77억원대비 9.13% 줄었다.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원으로 전년동기 3조4950억원대비 5.66% 감소했다.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5327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2591억원 △신사업본부 3503억원 등을 기록했다.상반기 누적 신규수주는 8조34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7% 증가했다.본부별 수주실적을 보면 플랜트사업본부가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2번 황회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따내며 1조6000억원 수주고를 올렸다.신사업본부는 1조8000억원대 '오만 구브라 3 IWP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와 8800억원 규모 '브라질 세산 하수처리 재이용'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건축주택사업본부는 4900억원 규모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과 2300억원대 '부산 범천동 공동주택공사', 2200억원대 '천안 성성8지구 공동주택공사' 등을 따냈다.상반기 해외 신규수주는 4조9190억원을 기록했다.GS건설 측은 "더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