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가서 교육혁신 분야 S등급 받아2009년 자유전공·2018년 통합선발 도입 등 교육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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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의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화여대는 2009학년도 스크랜튼대학 자유전공, 2018학년도 정시모집 계열별 통합선발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시행해 왔다.이화여대는 전공을 자율 선택한 학생을 위해 ▲지도교수-겸임교수-멘토 지원체계 운영 내실화 ▲신입생 대학 생활 적응 밀착지도 ▲선후배 네트워킹과 공동체 형성 지원 ▲전공탐색 교과목 운영 ▲전공 상담·탐색 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 기반 지원체계 마련 등을 지원해 왔다.이 밖에도 구성원 의견수렴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다양한 방식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김은미 총장은 "이화여대는 호크마교양대학을 통한 무전공 통합 선발을 2018년부터 선도적으로 진행하며 미래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혁신적 연구·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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