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프로젝트 추진현황 등 강연
  • ▲ 세미나 포스터. ⓒSK오션플랜트
    ▲ 세미나 포스터. ⓒSK오션플랜트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가 내달 10일 경남 창원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프로젝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26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세미나는 해상풍력발전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김종화 고등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터빈·블레이드 기술 및 프로젝트 동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성진기 한국풍력산업협회 상임부회장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화 촉진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 차례로 정종근 SK오션플랜트 수석부장이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부유체기술 동향, 김성대 부장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참가는 내달 4일까지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상풍력발전에 관심있는 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컨소시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ESG경영 이해 △탄소배출권 이해 △해상풍력 아카데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생산관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생산관리 전략 △탄소저감을 위한 실제적 빅데이터 활용 이해 등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기술교육원을 통해 해양구조물·조선용접사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157만㎡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특화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준공은 2026년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