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강대·중앙대·홍익대 등과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 MOU도 맺어
  • ▲ 저작권기술 연구·개발(R&D) 성과공유 워크숍.ⓒ숭실대
    ▲ 저작권기술 연구·개발(R&D) 성과공유 워크숍.ⓒ숭실대
    숭실대학교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기술 연구·개발(R&D) 성과공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숭실대, 중앙대, 고려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엘에스웨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저작권기술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과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국내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 기관별 사업 추진 방향과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이 끝나고 저작권기술 R&D 주관기관인 고려대·서강대·숭실대·중앙대·홍익대 등 5개 대학은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신용태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장은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과 기술 성과 공유를 통해 저작권기술 개발·연구를 강화하겠다"면서 "저작권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력 양성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소프트웨어(SW) 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하나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기술 관련 교과목 개발, 논문 발표, 특허·SW 등록, 졸업생 취업 등의 실적을 통해 해당 사업의 1차 연도 성과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 ▲ 워크숍 이후 진행된 5개 대학 MOU 체결식.ⓒ숭실대
    ▲ 워크숍 이후 진행된 5개 대학 MOU 체결식.ⓒ숭실대
  • ▲ 숭실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범식 총장.ⓒ숭실대
    ▲ 숭실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범식 총장.ⓒ숭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