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2024 인사동 한가위 대축제 참가 … 명절 의미 새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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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오는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열리는 '2024 인사동 한가위 대축제'에 국제교류원 교환학생들이 참여해 명절 전통문화체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송편 만들기와 한복 체험, 전통 놀이·전통 악기 체험, 민화 체험, 자개 손거울과 병풍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안양대 교환학생들은 실용음악과 김민주 교수의 지도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새길 계획이다.김 교수는 "인사동 한가위 대축제는 교환학생들이 긴 추석 연휴를 좀 더 뜻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훌륭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양대 교환학생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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