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24대 1…생애최초 1482명3.3㎡당 6275만원…과천 역대 최고가
  • ▲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GS건설
    ▲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GS건설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특별공급에 청약자 2700여명이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특별공급은 115가구 모집에 2722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24대 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생애최초 1482명 △신혼부부 862명 △다자녀 311명 △노부모부양 26명 △기관추천 41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해당단지는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11개동·14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6275만원으로 과천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면적별 분양가는 △전용 49㎡ 12억5390만~14억8890만원 △전용 59㎡ 14억7690만~17억2670만원 △전용 74㎡ 18억3780만~21억8380만원 △전용 84㎡ 20억4540만~24억1600만원 △전용 99㎡ 24억원대다.

    분양가 70%를 차지하는 중도금 가운데 60%까지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계약금은 10%, 잔금은 20%다.

    단지는 8일 1순위, 10일 2순위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