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이 들려주는 다양한 '전공 이야기'총 10개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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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은 지난 11일 서울캠퍼스에서 'My Major Sotry:상명 PPT 공모전 시상식 및 총평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참가자 전공에 대한 마케팅'으로, 총 45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전공 준비 과정과 현재의 대학생활, 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한 이야기를 파워포인트로 작성했다.총 1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이북(e-book), 유튜브 채널, 학교 전광판·모니터 등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김혜주(문헌정보학전공) 학생은 "4학년의 마지막 학기를 PPT 공모전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했던 전공 공부와 다양한 활동 등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오의경 학술정보관장은 "앞으로도 포토에세이, 스토리 공모전 등 학생들의 삶을 소재로 스토리를 만들 기회를 많이 제공하려고 한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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