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2기 PLCC 출범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각 브랜드에 맞는 고객 맞춤 혜택 설계 및 차별화 전략 수립금융과 유통 1위 기업 노하우를 PLCC에 결합
  • ▲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부회장),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리테일
    ▲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부회장),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2기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신한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GS리테일 2기 PLCC 출범 및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 허서홍 경영전략SU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 박창훈 Payment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GS리테일 2기 PLCC 출범 및 활성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 제공 ▲상호 빅데이터 및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양사 이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사업 확대 등 상호 협력 관계에 대한 내용 등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021년 ‘GS프라임 신한카드’, 2022년 GS프라임 신한카드 체크’ 등 PLCC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GS리테일은 기존 PLCC를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지난 7월부터 새로운 운영사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운영하던 PLCC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서,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각 브랜드에 맞는 고객 혜택 설계 및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한나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GS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협력 강화를 통한 PLCC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업태별 1위 기업의 노하우를 이번 PLCC 개발에 활용해, 각 사업 브랜드에 맞는 핵심 혜택을 제공하는 PLCC 카드로 GS리테일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