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부서 신설…영상교육 병행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 수혜
  • ▲ GS건설 사옥. ⓒ뉴데일리DB
    ▲ GS건설 사옥. ⓒ뉴데일리DB
    GS건설은 2년 연속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위반을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CP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GS건설은 2021년 CP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임직원 인식개선을 목표로 영상활용 CP교육 및 가이드자료 등을 활용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켰다.
     
    GS건설 측은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중요가치로 두고 내실있는 CP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공정거래 관련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