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2회연속 인증…유효기간 2년플리마켓·돌봄교실·카셰어링 등 만족도 상승
  • ▲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입주민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즐기고 있다. ⓒ우미건설
    ▲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입주민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즐기고 있다.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한국부동산원 주거서비스 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최우수등급 받은 뒤 2회 연속 인증이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단지내 편의공공시설과 주거공간, 서비스 및 프로그램 관련 현황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최우수인증을 받은 경우 인증 1회가 면제된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충북혁신 우미 린스테이 주요 서비스로는 플리마켓, 크리스마스행사 등 계절별 프로그램이 있다.

    그외 게스트하우스·돌봄교실 등 생활서비스와 카셰어링, 입주전담코디서비스, GX프로그램, 입주민동호회 등도 운영중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계절창고 △자연체험학습장 등이 조성됐다.

    또한 단지내 상가에 노브랜드, 코인세탁소 등도 유치했다.

    아울러 단지는 다른 민간임대주택과 달리 솔닥의 비대면진료 시스템 '헬스케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우미건설 측은 "여러 가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임대관리 운영을 전문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미건설은 자산관리회사인 우미에스테이트를 설립하고 7개단지 약 5000가구 규모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향후 관리대상을 약 1만3000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