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사업장…올해 1월대비 29% 감소광주·대전·울산 등 9개 광역시도 공급물량無
  • ▲ 아파트 공사현장. ⓒ뉴데일리DB
    ▲ 아파트 공사현장. ⓒ뉴데일리DB
    중견건설사들이 새해 첫달 전국에서 2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과 9개 광역시에선 공급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중견 주택업체들을 대상으로 1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 회사가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총 1973가구를 시장에 내놓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 2767가구보다는 794가구(29%), 이번달 3644가구보다는 1671가구(46%)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은 분양물량이 하나도 없다. 수도권은 올해 1월에 84가구, 이번달에는 2344건이 공급됐다.

    이밖에 광주·대전·울산 등 9개 광역시에도 새해 첫달에는 중견주택 분양물량이 없다.

    분양계획이 있는 곳은 △충남 797가구 △부산 638가구 △충북 390가구 △대구 108가구 △전북 40가구 등 5개 지역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