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투자처 발굴 목표…기술트렌드 파악지오그리드 등 공모전 수상기업과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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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사옥.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를 참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오는 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과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방문해 사업기회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CES는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기술 및 혁신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올해엔 'Dive in(다이브 인)'을 주제로 인공지능·디지털헬스·모빌리티 등 미래기술 트렌드가 소개된다.호반그룹은 △신사업 및 투자처 발굴 △최신기술 트렌드 파악 △대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강화 △기술혁신 가속화 등을 목표로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또한 삼성전자·LG전자·SK 등 국내 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모델 구축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이와함께 그룹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지원중인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다.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인 '지오그리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기업인 '뉴작'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선다.호반그룹 관계자는 "CES 참관은 글로벌시장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로 미래 선도기술과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그룹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