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대비 60%↑…장 초반 120%대 급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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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디바이스 제공.
엠디바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오전 10시48분 기준 엠디바이스는 공모가(8350원) 대비 60.36%(5040원) 오른 1만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8500원(121.56%) 까지 오르며 주가가 2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2009년에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SSD(Solid-state drive)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기업용 SSD, 소비자용 SSD, BGA(Ball Grid Array) SSD 등 SSD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주력 제품은 기업용 SSD이다.앞서 엠디바이스는 상장 전 진행된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366.6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회사의 희망범위(7200~8350원)의 최상단인 835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의 경쟁률은 1696.19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 2조2307억 원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