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암 1단지' 외부공원과 연계25년이상 노후 공공임대 주거질 개선
-
- ▲ 이한준 LH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김동근 의정부시장(네번째)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노후 임대단지 10곳이상을 선정해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LH와 의정부시는 지난 12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장암 1단지 지역연계형 체인지업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이한준 LH 사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의정부장암 1단지를 거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정원마을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LH는 단지와 외부공원이 조화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단지 인접공원 환경을 정비해 주민 친화형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해당사업은 25년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임대단지 외관을 개선해 입주민 주거환경 질을 높이는 것으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현재까지 서울우면 영구임대, 수원우만3 영구임대 등 전국 13개 임대단지 개선을 마쳤다.LH는 지난해부터 기존 사업에서 지역상생 기능을 강화한 체인지업2.0(지역연계형 체인지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유형은 △고령자 친화 특화설계가 반영된 고령자친화형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과 숲을 조성하는 자연교감형 △입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문화예술형 등으로 구분된다.이한준 사장은 “오래된 공공임대단지를 대상으로 단순히 시설만 개선하는게 아니라 입주민 연령대와 지역 선호에 맞춰 새로운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게 핵심"이라며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활력은 더할 수 있도록 체인지업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