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직원과 직무 탐구하며 유용한 정보 얻어덕성·서울·숙명 등 서울 4개 여대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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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커리어 멘토링 데이'에 참석한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여성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을 위한 '제3회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성신여대를 비롯해 덕성여대·서울여대·숙명여대 등 서울 지역 4개 여대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테크 업계 진출을 꿈꾸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국MS 직원들이 직장생활과 취업준비 팁(Tips & Tricks)을 공유하는 패널 토크와 MS 솔루션, 최신 트렌드 안내, 주제별 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주제별 그룹 멘토링 세션에는 한국MS 직무별 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5가지 주제로 업무를 탐색하고 테크 업계 진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 후에도 테크 업계 관련 기업과 직무 분석, 전문 컨설턴트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서 참여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3년 연속으로 한국MS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테크 업계 진출을 원하는 학생에게 직무 탐색과 진로 결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