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엔드포인트 보안 주제로 활발한 연구SCIE급 논문 5편·특허 출원 9건 이상 성과 보여
  • ▲ 박나은 연구원.ⓒ성신여대
    ▲ 박나은 연구원.ⓒ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이일구 교수가 이끄는 CSE(Convergence Security Engineering) 연구실 박나은 박사과정이 지난달 17·18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 2025)에서 우수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했다.

    박 연구원은 우수 신진연구자 부문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준다.

    박 연구원은 네트워크 보안과 엔드포인트 보안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SCIE급 논문 5편 발표, 9건 이상의 특허 출원 등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 연구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이일구 교수님과 CSE 랩 구성원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CSE Lab이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 2025)’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CSE Lab이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콘퍼런스(NetSec-KR 2025)’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신여대
    한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CSE 랩은 ▲우수중견연구 ▲첨단산업기술보호 전문인력양성 ▲정보보호특성화대학지원사업 ▲ICT혁신4.0 인재양성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첨단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16건 이상의 연구 성과를 국제 저널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