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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가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귀뚜라미는 8일,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발표한 "2025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전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27.00점으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귀뚜라미는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과 친환경 기술에서도 강점을 드러내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진감지기와 가스누출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이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시스템은 천재지변이나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보일러 작동을 중단시켜 사용자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신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거꾸로 ECO 콘덴싱 L20'은 일체형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최대 93.1%의 열효율을 달성했으며, '거꾸로 NEW 콘덴싱 P10'은 저탕식 방식으로 온돌 난방에 적합한 난방 성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귀뚜라미의 2중 안전시스템이 기본 내장돼 있다.
서비스 채널 확장도 본격화했다. 귀뚜라미는 올해 1월 현대렌탈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렌탈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향후 렌탈 서비스가 시행되면 현대렌탈케어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보일러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국민보일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난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내 해당 브랜드를 사용한 대한민국 소비자 62만257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