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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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웅 총장(왼쪽)과 윤미정 동국대 여자총동창회장이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여자총동창회가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윤미정(수학교육 81학번) 회장을 비롯해 김태현(불교 84학번), 안영숙(연극영화 82학번), 윤혜경(인도철학 82학번), 김미행(영문 85학번), 황명숙(법학 82학번), 박천희(미술 85학번), 신경자(행정 84학번), 조미경(독문 87학번) 등 여자총동창회 임원 9명이 함께했다. 학교 측에선 윤재웅 총장과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동국대 여자총동창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누적 기부액은 1억 원에 달한다.기금 전달식 후에는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윤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모교의 후배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윤 총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동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달라"며 "선행들로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