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스, 최영욱 작가 협업 기념 특별 전시제주항공, 5월 맞아 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이스타항공, 14개 국제 노선 특가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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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국내 LCC 최초 비행경향분석시스템 구축

    에어부산이 국내 LCC 최초로 운항승무원 개별 맞춤형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비행자료분석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으로, 아시아나 IDT와의 협업을 통해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을 개발·구축하고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비행 종료 후 비행 전반에 관련된 분석 자료를 운항승무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졌다.

    비행경향분석시스템은 에어부산의 비행자료분석시스템을 통해 연동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자료 분석 데이터 ▲운항승무원 개별 비행 경향성 ▲비행 경향 통계 자료 등을 자동으로 분석·관리하며,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이를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에 대한 분석 자료와 딥러닝 기반의 비행 패턴 탐지 결과 등을 제공해 운항승무원의 비행 경향을 파악·관리하고, 개인별 비행 기록 영상도 제공함으로써 운항승무원의 효율적인 자가 학습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행의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예측·분석함으로써 예방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나무엑스, 최영욱 작가 협업 기념 특별 전시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가 달항아리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와 협업을 기념하며 특별 전시를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일빌딩 3곳에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협업의 상징인 나무엑스와 함께 최영욱 작가의 카르마 시리즈 중 별도로 선별된 15점의 작품과 ‘쉼표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나무엑스 전시 관계자는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제품과 복과 재물을 담는 그릇을 상징함과 동시에 건강과 행복한 삶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별 전시는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5월 맞아 J멤버스위크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9월 내내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해 편도 총액 국내선은 1만36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4만500원 ▲중화권 5만500원 ▲몽골 5만6300원 ▲동남아 5만4100원 ▲대양주 10만8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8월까지 일본과 홍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탑승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일본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4만5500원부터 판매한다. 또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12개 도시의 호텔 제휴 할인 및 추가 면세, 관광지 입장 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이 내달 5일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오는 31일까지 예약하는 승객들에게는 호텔 제휴 할인에 투어·eSIM·결제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 및 숙박권, 일회용 필름 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불어 이달 25일까지 인천, 제주발 홍콩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8만5800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이 대상이며, 호텔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14개 국제 노선 특가 프로모션

    이스타항공이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14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최저 총액은 ▲일본 4만5300원 ▲동북아 5만33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14만97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항공권의 날짜와 시간 변경 시 출발 14일 전까지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