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법부터 전세 계약까지… 외대생 70명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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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대출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전세 계약은 뭘 조심해야 할까’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우리은행이 실생활 밀착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나섰다.우리은행은 지난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청년 WON MORE 금융닥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 내용 ▲청년층 필수 금융 습관 ▲대출 거래 요령 ▲전세 계약 유의사항 등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대출 첫걸음’ 과정은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실질적인 질문과 참여가 이어졌다. 우리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가와 현직 은행 실무진을 함께 투입해 생생한 금융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얻고자 하는 니즈가 강해 이를 커리큘럼에 많이 반영했다”며 "청년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