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명상학과 주관 … 국제협회 순회강사 초청
  • ▲ 국제 히말라야 요가명상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원디대
    ▲ 국제 히말라야 요가명상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원디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요가명상학과가 지난 17일 서울캠퍼스에서 '2025 제2회 히말라야 요가명상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태 요가명상학과장, 박다영 교수, 서종순 명예교수, 셀릭숀 전 영어요가 강의교수, 김미경 전 강의교수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캐나다의 피에르 르페브르 강사를 초청해 '하타요가 철학'을 주제로 열렸다. 피에르 강사는 국제 히말라야 요가명상협회 아힘신(AHIMSIN)의 세계 순회 교사로, 2005년 입문 이후 운영위원회 주요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힘신은 인도 리쉬케쉬에 본부를 둔 단체로, 세계 각국에서 정기적인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소화기 및 호흡계 중심 수련 모습.ⓒ원디대
    ▲ 소화기 및 호흡계 중심 수련 모습.ⓒ원디대
    워크숍 1부에선 ▲하타요가 철학 강의① ▲관절과 분비샘 활성화 운동, 2부에선 ▲소화기·호흡계 중심 수련 ▲하타요가 철학 강의② ▲쁘라나야마 이론과 실습 ▲가이드 명상과 이완 수행이 이어졌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국제 히말라야 요가명상협회에서 인증하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다.

    박승태 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하타요가의 이론과 실습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제적 교류와 전통 요가 철학의 통합적 가치를 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는 인도 정통요가의 철학적 기반과 실천 방법을 교육한다.
  • ▲ 서울캠퍼스.ⓒ원디대
    ▲ 서울캠퍼스.ⓒ원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