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바다의 과거와 현재 고찰오는 30일 안양시 프로젝트 500 타워 14층
  • ▲ 안양대 HK+ 사업단 제7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안양대
    ▲ 안양대 HK+ 사업단 제7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안양대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 사업단은 오는 30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프로젝트 500 타워 14층 HK+ 사업단에서 제7회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항해, 문화, 종교: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바다의 과거와 현재(Seafaring, Culture, Religion: Maritime Pasts and Presents from a Humanities Perspective)'를 주제로 개최한다. 바다를 통한 문화·종교적 교류의 역사에 관해 인문학적 고찰을 공유한다.

    제1세션에선 최정섭 박사가 '중국과 네덜란드 해상교류사', 민중기 박사가 '19세기 중국 여행자의 해양 인식', 이성현 박사가 '청나라 배 키잉(Keying) 호의 국제법적 충돌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제2세션에선 바실리오스 아드라타스 박사, 다프네 스트라티고풀루 박사, 스테리오스 디무레아스 선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맥쿼리대학교 우경윤 박사가 통역을 맡아 패널과 관객 간 소통을 돕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하며, 온라인 참석을 위한 줌(Zoom) 링크(url.kr/wadm1o)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대 HK+ 사업단, 그리스 아테네의 글로벌 문화재단인 유니티 인 필리아, 싱가포르 해운회사 세인트 토마스 폴리테크닉이 공동 주최하고, 주한 그리스 대사관과 한국 정교회 대교구가 후원한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