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 겨냥 … 계좌 변경만 해도 매달 1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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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가 시니어 고객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국민연금 수령계좌 전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행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령하던 고객이 iM뱅크로 수령계좌를 변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변경 접수만 해도 다음 달 연금 수령 시점에 1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매월 말일에 1만 원씩 현금 페이백이 이루어져 최대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편하다. iM뱅크 앱을 통해 계좌를 변경하거나, 직접 영업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국민연금 수령 대상자 평균 연령대를 고려해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창구 신청도 가능하도록 고객 접점을 넓혔다.

    iM뱅크 관계자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은 국민연금 수령 고객 특성을 반영해, 영업점 상담과 공단 전화 등 다양한 문의 채널을 열어뒀다”며 “6월 초부터 전환할수록 페이백 혜택이 커지는 만큼 조기 참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iM뱅크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만 50세 이상 은퇴 준비 및 은퇴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입금 시 우대금리 제공, 수수료 면제, 여행·상조 제휴 서비스 혜택이 포함된 ‘iM행복파트너통장’의 우대금리를 확대하는 등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