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발전기금 전달 … "산·학 협력 소중한 출발점"
-
- ▲ 지난달 29일 한양대 ERICA에서 진행된 에이스웍스 기금 출연 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ERICA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지난달 29일 본관 히스토리라운지에서 모빌리티 기술기업 에이스웍스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3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양대 ERICA 이기형 산학협력부총장, 김환용 대외협력실장, 한승원 바쿠넷 동아리 회장과 에이스웍스 이강윤 전략기획본부장, 민경찬 경영본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에이스웍스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전자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ERICA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자작자동차 동아리 '바쿠넷'의 창의적 공학 설계 역량과 팀 프로젝트 기반 실무 경험 강화를 위해 기탁됐다.에이스웍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학 공동 연구 기반 마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현 등을 추구하면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기술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기형 부총장은 "에이스웍스의 기부는 ERICA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더 큰 협력의 시드머니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강윤 본부장은 "이번 기금 출연이 산·학 협력의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 설계 능력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가 최고의 기술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바쿠넷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했다.한편 한양대 ERICA는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 협력 명문 캠퍼스'를 목표로, 미래 융합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
- ▲ ERICA 캠퍼스.ⓒ한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