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VIP 고객 대상... 연 2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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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터카는 K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관리 구독 서비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KT 멤버십 VIP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의 'VIP 초이스' 메뉴에서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연간 최대 2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운전자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묶은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매월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1만원 할인 △차량 방문 정비 1만원 할인 등 총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월 3000원에 제공한다.

    이 가운데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는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교체는 물론 타이어 마모, 냉각수 점검 등 18개 항목을 무상 점검해주는 서비스다. 점검 결과는 앱에서 리포트로 확인 가능하며, 점검 후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하면 100% 재정비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중고차 시세,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KT 멤버십을 통해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네이버페이 3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인트는 7월 중 문자메시지로 전달된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고물가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