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문화예술·음식 부스 운영 … 전통공연도 펼쳐져외국인 유학생 등 총 700여 명 함께해
  • ▲ 제2회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성신여대
    ▲ 제2회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시 성북구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과 한국학생 간 친목 도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재학생은 물론 성신여대에서 수학 중인 학위과정생, 국제학부 외국인 학생, 정부초청장학(GKS) 학생, 교환학생, 국제교육원 외국인 어학연수생 등 총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 제2회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성신여대
    ▲ 제2회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성신여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부스'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음식 부스' ▲각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가별 학생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성신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을 키웠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적 포용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 성신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