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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금융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목 및 초화류 식재와 피해 주민 대상 생필품 전달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신한금융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 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억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마련해 지역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각 은행 지역본부와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한편 신한금융은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의 다섯 번째 주제로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현장활동 지원’을 선정했다. 임직원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조성, 자원봉사까지 전방위적 참여를 통해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