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디자인에 실용성 더한 론칭 20주년 기념 컬렉션 인기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 컬래버 컬렉션 판매 1위여름 특화 소재 에어리 셋업 완판돼 리오더 돌입
  • ▲ ⓒ올리비아로렌
    ▲ ⓒ올리비아로렌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OVLR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20주년 기념 컬렉션이 연이어 베스트 제품에 오르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아 올리비아로렌만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보니룸 컬렉션’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보니룸(Boniroom)’의 감성적인 아트워크와 올리비아로렌의 정제된 디자인이 결합돼 패션과 아트의 조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컬렉션이다. 티셔츠부터 블라우스, 아우터, 스카프, 우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출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주년 기념 일러스트를 더해 소장 가치를 높인 ‘보니룸 티셔츠’는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로도 활용하기 좋아 봄부터 현재까지 티셔츠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판매량은 기존 여름 티셔츠 전체 평균 대비 2배를 넘어섰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지아가 데일리룩으로 착용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된 ‘보니룸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도 블라우스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화사한 패턴과 시원한 소재, 쾌적한 착용감을 모두 갖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무더위에 대비해 선보인 여름 컬렉션 ‘에어리 셋업’도 인기가 뜨겁다. 지난 5월 출시하자마자 3040 여성들의 워너비 방송인 류이서가 크롭 베스트와 린넨 쇼츠 셋업을 착용해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다. 이지아가 여름 화보에서 입은 캐주얼 조거 팬츠와 베스트 셋업 역시 완판돼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기존 린넨보다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의 고품질 린넨 소재로 무게감은 줄이고 통기성은 극대화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강점이다.

    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오랫동안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