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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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학교-국방전산정보원 업무협약식.ⓒ명지대
명지대학교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시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회의실에서 국방전산정보원과 국방·안보 분야의 국방과학기술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대 선정원 대학원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류연승 보안경영공학과·방산안보학과 주임교수와 김한성 국방전산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안보 분야의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학술 세미나 등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를 기반으로 국방 분야의 연구·교육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선정원 대학원장은 "명지대 대학원은 국방·방위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국방부의 정보화와 자원관리 체계를 담당하는 국방전산정보원과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국가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명지대 대학원은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융합보안안보학과를 운영한다. 방위산업과 국방·산업·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석·박사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2022년 신설된 방산안보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위산업의 안보 분야에 특화된 학과다. -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