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표준기술 워크숍 개최산·학·연 전문가 40여명 참석기술표준화 및 발전 전략 논의
  • ▲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워크샵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성대
    ▲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워크샵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19, 20일 인천시 중구 더워크앤 리조트에서 '지능형콘텐츠개인정보보호포럼' 표준기술 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성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했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휴먼 등 지능형콘텐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표준기술 개발과 국내·외 기술 표준화 추진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워크숍에는 포럼 회원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대학교수, 콘텐츠 분야 전문가, 웹툰작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콘텐츠 개인정보보호 표준화 전략', 'AI 활용 기술과 보안·개인정보보호 동향'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 의장인 한성대 신현덕 교수는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지능형콘텐츠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국제표준화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기술표준화를 논의하며 특히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