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활발한 연구·학술활동으로 반도체 분야 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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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 교수.ⓒ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전기정보공학과 김현(38)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 과학기술인상'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수상자 선정은 기술적 실용성, 사회·환경에의 공헌도,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가 이뤄졌다.김 교수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관련한 아키텍처·알고리즘·메모리 레벨의 융합·통합 플랫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해 온 AI 반도체 전문가다. 60편 이상의 국내·외 저널과 240편 이상의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며 AI 가속기 설계, AI 모델 최적화, AI 특화 메모리 설계 부문의 발전을 이끌었다.또한 대한전자공학회 등 다양한 국내 학술단체의 임원과 학술대회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반도체 관련 정부 부처 자문과 과제 기획·평가위원으로도 참여하는 등 많은 공헌을 해왔다.국제적으로도 젊은 나이에 IEEE 시니어 회원으로 선정돼 IEEE 회로·시스템학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며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의 조직위원과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한편 현재 IEEE 본부와 공동상을 수여하는 국가로는 한국과 프랑스, 아이슬란드, 칠레, 인도, 우루과이, 페루,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9개국이 있다. -
-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