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략 소개하고 단위과제 주요 내용 발표산학 협력 생태계 활성화, 평생교육 고도화 등 5개 단위과제 추진김동환 총장 "대학이 지역발전의 플랫폼 돼야 … 성공모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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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ISE 사업단 발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4일 교내 테크노큐브 12층 큐브홀에서 '서울과기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 발대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 참여 대표교원과 사업단 전담 교원·교직원이 참석했다. 서울테크노파크, 서울바이오허브 등 협력기관과 ㈜태성에스엔이, 한경기전㈜ 등 서울과기대 가족회사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공동 참여기업 등도 함께했다.이번 발대식은 대학의 혁신 역량을 지역사회, 산업과 연계해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서울과기대는 RISE 사업의 통합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주요 단위과제 책임교수들이 핵심적인 과제 내용을 발표했다.서울과기대는 RISE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산·학 협력 생태계 활성화 ▲서울-지방 공유·협력 과제를 운영한다. 또한 참여대학으로 ▲인공지능(AI) 클러스터 혁신 생태계 확산 ▲첨단 미래산업(외국인) 인재 유치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총 5개 단위과제를 추진 중이다.김동호 RISE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견고한 산·학 협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시 RISE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김동환 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운명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대학은 지역 발전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과기대는) 서울시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이번 사업이 서울시 지역 혁신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