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에서 CJ ONE 포인트 월평균 600만건 적립멤버십 서비스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 제시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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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CJ ONE이 메가MGC커피와 제휴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2023년 9월부터 멤버십 제휴를 통해 전국 3500여 곳의 메가MGC커피 매장과 ‘메가오더’ 앱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CJ ONE 회원이 메가MGC커피에서 사용한 포인트 누적 건수는 총 6600만 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3~6월 기준 월 평균 180만명의 CJ ONE 회원들이 메가MGC커피에서 600만 건의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J ONE 포인트가 메가MGC커피 앱 ‘메가오더’와 매장 키오스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플랫폼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분석 결과 제휴 이전 대비 앱 이용 고객이 약 2배 이상 급증했으며, 결제 건수 중 앱 결제 비중은 55%까지 증가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 ONE과 메가MGC커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포인트 제휴를 넘어 플랫폼 상생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협업 모델은 멤버십 서비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