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가구 일반분양…전용 84㎡ 단일평형초·중교 도보권…실거주의무·전매제한 無
  • ▲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조감도. ⓒ라온건설
    ▲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 조감도. ⓒ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오는 7월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전주 라온프라이빗 퍼스티브'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7개동·50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일반분양되며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84㎡A 366가구 △84㎡B 141가구다.

    라온건설이 전주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인 것도 특징이다.

    단지는 다양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우선 교통인프라는 모악로와 서전주IC, 동전주IC가 인접했다.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도 가깝고 올해 말 새만금~전주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전주지곡초교와 전주평화중교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평화동에 조성된 학원가와 전주시립평화도서관도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 롯데시네마와 국민체육센터, 전주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 지시제생태공원과 완산공원, 옥녀봉 등 녹지공간도 위치했다.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통해 단지 주변에 국립모두 예술콤플렉스,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에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됐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가구주·가구원 관계없이 만 19세이상 전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