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 주관 사업 … 2학기 日 자매결연 16개 대학에 재학생 34명 파견5명은 장학생으로 추천 … 최종 선정시 장학금·왕복 항공원 지원'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도 4년 연속 선정내달 日 대학생 20명 초청해 'K-컬처' 관련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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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8월 성신여대가 진행한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에서 성신여대 교직원과 일본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일 양국 청년 간 교육 협력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해 시작했다. 국내 대학이 추천한 교환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준다.성신여대는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오는 9월부터 일본 내 자매결연 대학 16개교에 재학생 34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 중 5명은 장학생 후보로 추천된다. 국립국제교육원의 심사를 통과한 장학생은 한 학기 동안 매달 70만 원의 장학금과 왕복 항공권을 지원받는다.성신여대는 지난 1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에도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다음 달부터 약 3주간 간사이대학, 릿교대학, 호세이대학 등 일본 대학 16개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을 초청해 'K-컬처로 완성하는 퍼스널 스타일링'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 ▲ 성신여자대학교 야경. 우측 하단은 이성근 총장.ⓒ성신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