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개설·체크카드 신청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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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재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계좌 개설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이동형 금융 서비스로, 현장에서 입출금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신청 등 주요 금융 업무를 직접 지원했다.현장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했으며, ‘신한 SOL글로벌’을 통한 계좌이체와 해외송금 등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편리한 금융 접근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실질적인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김해시와 서울 독산동에 외국인 특화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20일부터는 동대문지점, 수원역지점, 온양금융센터 등 3개 지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일요일 영업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