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두 번째 베이커리 특화 로드숍 오픈폴바셋, 밀도와 '폴앤밀도' 광화문에 오픈이디야커피, 여름 시즌 한정 베이커리 메뉴 선봬롯데GRS,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특화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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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미당
커피 브랜드들이 베이커리 특화 매장을 열고,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등 메뉴 확대에 나서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백미당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베이커리 특화 로드숍 ‘당산점’을 열었다.당산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이어 두 번째 베이커리 특화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복합 상권 내 접근성 높은 로드숍 형태로 운영된다.메뉴 구성도 한층 다양해졌다. 백미당 대표 메뉴인 커피, 아이스크림에 더해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크로아상 ▲유기농 우유로 만든 크림 번 ▲여름 망고 타르트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인다.또 ▲이탈리안 토마토 샌드위치 ▲바질 멜팅치즈 샌드위치 ▲브로콜리 치즈 스프 등 브런치 메뉴까지 아우르며 총 18종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
- ▲ ⓒ매일유업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도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폴앤밀도(Paul&meal°)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했다.폴앤밀도 매장에는 폴 바셋 커피바와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 가지로 나누어져 각 메뉴의 전문성을 보여준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플레이버 4가지가 상시로 판매되며, 플레이버는 시즌마다 변경된다. 이 밖에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만날 수 있다. -
- ▲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도 베이커리 강화를 위해 시즌 한정 디저트 ‘초코쉘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한 손에 들기 좋은 컵 형태에 다양한 맛과 식감을 층층이 담아낸 디저트로, 요거트 롤케이크와 초콜릿 쉘 베이스에 치즈케이크 큐브, 과일, 시리얼 등을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상단에 토핑된 신선한 과일과 바삭한 시리얼, 그래놀라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한입마다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더해준다.신제품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디저트 형태와 트렌디한 비주얼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 ▲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도 베이커리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일반적인 샌드위치만을 판매하던 한정적인 메뉴 구성에서 벗어나 베트남 음식 중 하나인 ‘반미’를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뿐만 아니라 식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잠실 석촌호수에 위치한 엔제리너스를 리모델링해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매장은 리뉴얼 이후 월 평균 매출이 두 자릿 수 신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