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마녀스프, 출시 직후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위세븐일레븐, 말차맛 막걸리·말차 디저트 출시CU,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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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편의점에는 매주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최근에는 트렌드와 맞닿아있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제품들을 모아봤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가 지난 6월 선보인 차별화 상품 ‘마녀스프’가 출시 직후 큰 인기를 얻으며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GS25는 ‘마녀스프’에 대한 뜨거운 고객 관심과 SNS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톡스·저속노화·체형 관리 트렌드에 착안해 해당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출시된 ‘마녀스프’는 양배추·토마토·감자·당근·브로콜리·사과·양파 등 7가지 채소와 과일을 담았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160kcal의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800원이다.

    GS25는 ‘마녀스프’ 인기에 힘입어 28일 ‘닭가슴살 마녀스프’를 추가로 출시한다. 닭가슴살 추가로 단백질 17g이 포함됐으며 건강성과 포만감이 한층 강화됐다. 가격은 4000원이다.
  •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주류,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말차맛으로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말차맛 막걸리는 ‘더기와 말차막’이다. 최근 한국식 이색주점인 ‘더기와’에서 직접 탄 말차를 바로 막걸리에 섞어서 내주는 ‘말차 막걸리’가 한 개인 인스타그래머의 게시물에서만 조회수 300만뷰 이상을 기록할 만큼 화제를 얻기도 했다. 국내산 쌀과 말차가루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달큰한 맛의 막걸리와 쌉쌀한 말차맛이 조화를 이룬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디저트류도 말차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말차바’는 말차함량이 시중의 일반 말차 아이스크림 대비 1.6배 가량 높고, 국내산 말차가루를 사용해 진한 맛이 특징이다. 

    다음달 2일부터 출시될 예정인 ‘숲속의 말차초코샌드’는 말차크림과 초코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말차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아몬드와 호두 분태를 더해 고소한 맛과 씹는 식감까지 살렸다.
  • ▲ ⓒCU
    ▲ ⓒCU
    CU가 개강 시즌을 맞아 누적 5000만개가 넘게 팔린 압도적 간편식을 업그레이드 한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불백김치와 제육한상 도시락(각 5900원)은 한 도시락에서 두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토핑을 구성했다. 불백김치 도시락에는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마늘 오일 파스타에 달콤짭짤한 불백을, 제육한상 도시락은 계란볶음밥에 햄구이, 상하이풍 파스타에 매콤달달한 제육볶음을 풍성하게 담아냈다.
     
    주먹밥과 김밥 라인업에서는 기존 대비 압도적인 중량 업그레이드가 돋보인다. 햄참치, 소고기 삼각김밥(각 1500원)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2배 중량으로, 햄치즈와 오색야채 김밥(각 3500원)은 기존 8알에서 12알로 개수를 늘려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흑돈간장과 흑돈제육 삼각김밥(각 1900원)은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품질을 구현했다.

    새우샌드와 카츠샌드(각 3900원)는 생크림이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생식빵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 튀김과 돈카츠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꽉찬비프 햄버거(4200원)는 호주 청정우 98%를 사용한 패티의 중량을 150%로 늘려 더욱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