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브컬처 장르 '스타시드' 日 정식 서비스 개시NHN 도플소프트 ‘스마트무브’, 한강버스 실시간 안내 제공롯데이노베이트,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서 AX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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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빙
◆티빙, KBS 라이브채널 신규 편성 … 무료 서비스티빙이 KBS 1TV와 KBS 2TV 라이브 채널을 선보였다.KBS 채널 합류를 계기로 티빙은 ‘보고 또 보고 싶은 KBS 콘텐츠’라는 정주행 채널을 마련했다. ‘인간극장’, ‘역사저널 그날’, ‘주말드라마 명작’, ‘사극’ 등을 24시간 언제든 정주행할 수 있다. 향후 ‘사랑과 전쟁’, ‘1박 2일’ 등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는 인기작들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티빙의 KBS 라이브 채널과 정주행 채널은 모두 무료로 제공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익숙한 KBS 명작과 함께 새로운 OTT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티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와 화제작을 확대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컴투스, 서브컬처 장르 '스타시드' 日 정식 서비스 개시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겨진 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개성 넘치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작품이다. 탄탄한 성우진과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신 등 몰입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한국과 태국, 대만 등에서 구글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호평 받았다.컴투스는 일본 유저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여러 콘텐츠로 현지 게이머들의 취향을 정조준 한다.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스타시드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캐릭터와의 교감 시스템도 현지화해 선보인다.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일상적 교류와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강화해 서브컬처의 본고장을 적극 공략한다.컴투스는 이 밖에도 게임과 공식 X 채널 등에서 다양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NHN 도플소프트 ‘스마트무브’, 한강버스 실시간 안내 제공NHN 자회사 도플소프트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 ‘스마트무브’에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스마트무브는 지하철, 버스,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의 실시간 정보와 최적 경로 안내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이다. 경로 탐색은 물론, 주변 검색, 약속 장소 찾기, 일정 관리 등 기능을 지원한다.도플소프트는 새롭게 도입되는 한강버스의 실시간 도착 정보 서비스를 추가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와 연계한 선착장 이동 경로 안내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하철 노선도에서 이동 경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내 주변 역 찾기 서비스를 추가했다.도플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통 환경과 사용자 니즈에 맞춰 더욱 스마트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이노베이트,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서 AX전략 논의롯데이노베이트가 ‘제20회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롯데그룹의 CIO(최고정보책임자),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AI 부서장과 파트너사 등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의 주제는 ‘AX : Aimazing Action, The NEXT’다.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AX전략과 강력한 실행력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등 그룹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는 미래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그룹의 혁신을 선도하는 IT 파트너로서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랩, 통합 보안 컨퍼런스 ‘ISF 2025’ 성료안랩이 기업·기관 보안 담당자를 초청해 통합 보안 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5’를 개최했다.안랩 ISF는 국내외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 현황을 공유하는 안랩의 연중 최대 보안 컨퍼런스다. 올해는 ‘Agentic AI: Optimize Your Security Operations’를 주제로, 고객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기관의 보안 담당자와 IT 관리자에게 에이전틱 AI 중심의 보안 운영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강석균 안랩 대표는 “다가올 보안 환경에서는 능동적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보안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 두바이 복합상품거래소 포럼 참석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코엑스에서 열린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의 ‘Made for Trade Live’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아랍에미리트(UAE)와 기술 교류 및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국–UAE 협력의 전략적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장현국 대표는 “DMCC 내에 NEXUS HUB를 설립해 글로벌 게임사와 협력하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며 “한국의 혁신이 두바이에서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두바이에서 전략적 성장을 모색할 분야로 블록체인과 게임, AI를 꼽았다.넥써쓰는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DMCC에 현지 자회사 ‘NEXUS HUB FZCO’를 설립했다.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넷마블문화재단,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마무리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9일과 10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약 2500여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과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졌다. 각 종목별 우승팀 총 28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U+유모바일, 아이폰17 고객 대상 최대 30만원 프로모션U+유모바일이 아이폰17 고객 대상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U+유모바일은 아이폰 이용 행태에 최적화된 ‘아이핏 맥스’ 요금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아이핏 맥스는 고용량 데이터를 선호하는 아이폰 가입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데이터 15GB+를 제공하는 2만6550원 요금제부터 180GB+의 5만1800원까지 5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더라도 3~10Mbps 속도 제한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한편 U+유모바일은 1만5000원 이상 요금제를 셀프개통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배달의민족·올리브영 중 선택 가능한 5000원 쿠폰팩을 12개월간 제공하는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폰17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3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자급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엔씨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도쿄게임쇼 프로그램 정보 공개엔씨는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의 도쿄게임쇼 프로그램 정보를 공개했다.브레이커스는 도쿄게임쇼에서 ▲PC와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다른 이용자와 협동 전투를 펼치는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11종의 캐릭터 정보도 미리 살펴볼 수 있다.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 감성으로 구현된 스토리라인에,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를 더했다. 내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