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영환경 속 외식업 사장님 응원 위한 캠페인330건 사연 접수 … 100개 업소 '우리 동네 히어로' 선정응원 의미 담은 트로피와 선물 전달
  • ▲ ⓒ오비맥주
    ▲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키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초, 오비맥주는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에 대한 사연을 모집했으며 총 330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에는 ‘영업 현장을 다닐 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는 사장님’, ‘매월 동네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 ‘지역 상인들과 함께 골목 축제를 열어 상권을 살리는 사장님’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다양한 사례들이 담겼다.

    오비맥주는 이번에 제출된 사연들 중 100개 업소의 사장님들을 1기 ‘우리 동네 히어로’로 선정했다.

    사연을 제출한 담당 영업사원들은 직접 업장을 찾아가 응원의 의미를 담은 트로피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골목상권에서 매일 마주하는 사장님들은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그분들의 격려 덕에 늘 힘을 얻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장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