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리빙·주얼리 팝업 행사 진행롯데백화점, 가을 혼수 성수기 '웨딩페어' 진행GS샵, 17일간 ‘판타지에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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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긴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에서는 의류, 웨딩시즌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더현대 서울은 10일부터 12일까지 4층에서 빈티지 스타일의 리빙 브랜드 '리베르떼코'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테리어 소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5%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빈티지 스타일 벽시계'(2만7200원), '미니 러그'(2만2000원), '파트셀 접시랙 컵홀더'(1만2800원) 등이다.무역센터점은 같은 기간 6층에서 주얼리 브랜드 '핀리(FINN LEE)'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목걸이, 팔찌 등 주얼리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슬라이드 워터드롭 목걸이'(10만5000원), '오닉스 목걸이'(14만3500원), '테니스 팔찌'(10만1500원) 등이 대표적이다.목동점에서도 동기간 지하 1층에 위치한 주얼리 브랜드 '다이아미' 매장에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지, 목걸이 등 주얼리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코티카 골드 팔찌'(299만원), ‘아이리스 랩그로운 유색 이터니티 반지'(79만원) 등이다. -
-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이달 19일까지 가을 혼수 성수기 시즌에 맞춰 '웨딩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 웨딩 페어'는 롯데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인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웨딩 페어는 최근 예비 신부가 예비 신랑의 프로포즈에 화답하는 의미로 확산되고 있는 '답프로포즈' 문화를 반영해 '럭셔리 멘즈'를 테마로 진행한다.'프라다', '펜디', '생로랑', '벨루티' 등 젊은 남성 고객 선호가 높은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참여한다. 연휴 기간 양가 방문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해 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청과 선물세트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가전 혼수를 고민하는 예비 부부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는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웨딩마일리지 100만점을 추가로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 ▲ ⓒGS샵
GS샵은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판타지에스’를 개최한다. 판타지에스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GS샵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다.가장 주목할 행사는 ‘판타지 브랜드’다. 매일 7개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특집 방송과 함께 최대 10% 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패션·뷰티·리빙 등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참여 브랜드 수를 5월 행사 대비 2배로 늘렸다.참여 브랜드별 혜택도 특별하다. ‘코어 어센틱’, ‘모르간’ 등 단독 패션 브랜드들은 겨울 신상을 대거 공개한다. 로봇청소기 1등 브랜드 ‘로보락’은 인기 모델 S9을 3개월 만에 선보이고, 누적 500만 병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운 ‘세포랩’은 본품 최다 구성으로 제안한다. 식품에서는 GS샵 과일 전문 브랜드 ‘산지애’가 햇사과 ‘감홍’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셀럽 방송 혜택도 풍성하다. 10일 ‘소유진쇼’는 인기 상품 앙코르 방송으로 ‘보이러(beurer) 온열매트’와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15일 ‘성유리 에디션’은 물량 확보가 어려운 인기 생활가전 특집으로 진행한다. ‘휴스톰 BLDC 드라이기’를 10월 중 단 한 번 생방송으로 소개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3주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지금 백지연’에서는 ‘스케쳐스 소가죽 슬립인’을 역대 최저가인 9만 원대로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