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선진화,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
  •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재호 교수.ⓒ서울시립대
    ▲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재호 교수.ⓒ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이재호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린 '2025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강국, 표준으로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AI와 사물인터넷(IoT), 교육정보, 지능형 로봇, 전자문서 등 첨단 산업 분야 전반에서 국제표준을 개발하며 산업의 선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3대 국제 표준화기구가 표준의 중요성과 전 세계 보급·확산을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