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기존 인사 방식 탈피 … 선제적 CEO 인사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 CJ푸드빌 겸직사업 역량 및 글로벌 경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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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은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겸 CJ푸드빌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CJ그룹 경영혁신TF에서 활동한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1997년 CJ제일제당 포장개발팀에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이후 전략기획파트와 CJ그룹 사업1담당, CJ푸드빌 투썸본부장, CJ제일제당 CJ Foods USA 대표, CJ주식회사 사업관리1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이 대표는 CJ푸드빌이 글로벌 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인 만큼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글로벌 및 사업 구조 혁신 역량이 주효할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