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방문해 전시 관람, 작가와의 대화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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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현장의 이해' 포스터.ⓒ한양대
한양대학교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는 오는 26일 협약 기관인 소마미술관을 방문해 신진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현장의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운영하는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전문예술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예술 현장 경험과 교류를 통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한 취지다.참가자들은 ▲1관 '더 드로잉:나에게 드로잉' 전시 관람 ▲피정원 작가의 'Into Drawing 51 피정원 Archival Painting'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 ▲작가와의 대화 등에 참여한다.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 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소통 방식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적 감수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어 2관 '조각이 꿈+틀, 조각의 숲:달밤 여행' 전시를 자유 관람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한양대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관람자이자 창작자로서 전시 기획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확장하고 협력할 기회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한양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이기정 총장.ⓒ한양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