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미복구된 연계 서비스 이용 제한 내부 시스템, 이날까지 71% 복구
  • ▲ 국가데이터처 전경. ⓒ국가데이터처
    ▲ 국가데이터처 전경.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는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국가데이터처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시스템 복구가 완료돼 누리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복구된 국가데이터처 국영문 누리집은 보도자료, 공지사항, 채용정보 및 주요 업무 등 공식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다만 통합검색 등 다른 시스템과 연계된 기능 중 일부 복구가 되지 않은 서비스는 이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연계 서비스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국가데이터처 내부 시스템도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시스템, 자연재해통계지리시스템 등을 포함해 이날까지 약 71%가 복구 완료됐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