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양한 국가·민간 자격증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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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한국외대와 건설재해예방협회는 지난 20일 건설안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건설재해예방협회 김중락 사무국장, 이진섭 회장, 사이버한국외대 김병철 총장직무대행,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0일 사이버관에서 사단법인 건설재해예방협회와 건설안전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철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직무대행,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과 이진섭 건설재해예방협회장, 김중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건설재해예방협회는 2017년 설립된 이래 재해예방 기술 지도와 제도 개선,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의 현장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건설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해 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안전과 재해예방 관련 기술·정책·정보의 공유 ▲건설안전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온라인 강좌 등 교육 콘텐츠 개발 ▲사이버한국외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재학생·졸업생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연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병철 총장직무대행은 "양 기관이 건설업 안전관리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가 주축이 돼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이버한국외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는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공학적 접근법과 사회과학적 분석을 함께 교육한다.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국가자격증은 물론 안전지도사 자격증, 안전컨설팅지도사 자격증 등 민간등록 자격증 과정도 제공한다.이진섭 협회장은 "사이버한국외대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의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분야 전반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예방 역량 향상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73-2580, ipsi@cufs.ac.kr -
- ▲ 사이버관.ⓒ사이버한국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