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부회장 "다양성 존중하는 포용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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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일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AUTISM RACE)’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오티즘 레이스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돼 자폐성 장애인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쓰일 예정이다.이은형 부회장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적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하나금융은 지난 9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폐성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서비스 제공 ▲자폐성 장애 예술가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등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