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프로젝트 시작 … 금호제주리조트에 21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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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이 파초일엽을 관리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이 양육한 멸종위기종 파초일엽 210그루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성공적으로 식재했다고 19일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그룹 6개 회사의 본사 및 서울사무소의 모든 임직원들이 올해 2월부터 파초일엽 양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직원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우수 ‘식집사’(식물+집사 합성 신조어)를 선정하기도 했다.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은 멸종위기 식물을 가꾸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자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연자본 보전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했다.백종훈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금호석유화학은 여수지역 멸종위기 철새 서식지 개선 프로젝트 시행을 검토하는 등 향후 다양한 자연자본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